선교지 소식: 우즈벡키스탄 홍대욱 선교사님

  뉴홉의 사랑하는 동역자님께, (To all beloved sponsors for New Hope) 터쉬켄트의 뉴홉에서 인사 드립니다. 다사다난 했던 2017년을 지켜주신 우리 주님께 감사드리며 2018년 새해도 한결같이 은혜와 축복으로 지켜주셔서 동역자님 한분 한분과 가정과 하시는 사업과 섬기시는 교회 위에 풍성히 임해 주시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저희들은 6 주 전에 텍사스에 사는 막내딸 집으로 이사 왔습니다. 13살때 우즈벡에 가서 3년동안 고생을 많이 시킨 딸입니다. 귀여운 손주들도 그립고, 또 무엇보다도 저희가 살던 아파트를 임대해서 얼마의 선교금도 보낼 수 있을 것 같기도 해서 많은 생각 끝에 29년의 정든 곳을 떠나 왔습니다. 한동안 일기도 켈리포니아와 별차이 없더니, 요 며칠 사이에 얼음이 얼 정도로 추워졌네요. (We moved to our youngest daughter's home in Texas six weeks ago. When she was 13, she went to Uzbekistan with us for three years where she suffered a lot. Now we also miss lovely grandchildren, but, above all, we rent our apartment and could spend some amount of money for our mission.)

  주님께 감사드릴 일이 너무 많지만 특히 홍원장의 건강 문제는 말할 수없이 감사합니다. 2016 12 31일부터 그 독한 결핵약들을 끊고 1년동안 지켜봤으나 이상없이 회복되고 있으며 다만 걷는 걸음은 아직도 불편한 점이 많습니다. 또한 저희 두사람의 부족함까지 채우면서 뉴홉의 많은 일을 맡아서 헌신하는 이원광 집사님 부부를 인해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이제 곧 타쉬켄트로 돌아갑니다. L.A .에서 갈때 보다는 너무 복잡하고 티켓 값도 아주 많이 비싸네요. 재삼 끊임없는 기도와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더 많은 은혜와 축복 속에 좋은 일만 가득하시기를 바라며 원하시는 일들 이루시고 주 안에서 승리 하시는 새해가 되시길 간구합니다.

=기도제목=

1. 뉴홉의 사역이 다시 한번 더 왕성케 해 주시도록 (2nd Revival of active ministry as before)

2. 헌신한 사역자의 순조로운 부임 (A smooth landing of .) the devoted successor, Mr. Jong O Lee

3. 건물 매각 (Selling of the building)

4. 직원들의 구원 (Salvation of employe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