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지 소식: 인도 문영진 선교사님 (II)

  2016년부터 지속적으로 해오던 과부들을 위한 사역들을 계속 진행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힌두로서 예수님을 전혀 모르던 과부들이었지만 그 들 중 여럿이 예수님을 진지하게 알아가고 있어 감사한 마음입니다. 어제는 대략 150여명의 과부들이 참석했는데, 사회의 가장 약소계층인 가난한 과부들이 아무도 자신을 사랑해주지 않을것 같은데 자신들을  사랑하신다는 예수님에 대한 이야기에도 조그마한 선물에도 미소와   웃음을 지으며 예수님께 감사로 받아들이는 것이 참으로 감사한 것 같습니다. 예수님이 과부와 불의한 재판관을 이야기를 하면서 과부의   아픔의 이야기를 사용하여 비유로 말씀하신 것처럼 이들이 이 사회안에서 억울하고 소외된 것에서 벗어나서 존중과 삶의 의미를 찾게 되기를 소망하고 또 그 예수님의 이야기에 나온 과부처럼 지치지 않고 간구함으로 아버지의 특별한 은혜를 누릴 수 있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바뜨로드와 캠프로드에서 진행되어 왔던 어린이 사역도 여전히 매주 주일 저녁에 아이들에게 성경과 찬양을 가르치고 함께 예배드리는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두군데서 하루에 모임을 하느라 일정이 조금 벅차기도 하지만 수십 명이 넘는 아이들이 하나님을 조금씩 알아가고 있는 것이 참으로 감사한 마음입니다. 첸나이의 북부 지역에서 소지와 엔젤 부부가 이끄는 자살방지 상담 사역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는 지반 사역은 지속적인 상담을 통해 고통과 자살의 위기에 있는 사람들을 돕고 또 기회가 되는대로 예수님을 전하는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구제사역이나 어린이 사역 그리고 전도하는 사역들을 활발하게 행해오고 있었는데 올해 부터는 특별히 지반 사역에서 수입이 없는 가난한 가정들을 대상으로 재봉틀을 가르쳐 주는 일을 시작했습니다. 이를 통해 재봉틀을 배우면 취업을 할 수 있는 기회가 그들에게 제공되고 또한 이러한 재봉틀 교실을 연계로 하여 새로운 관계를 열어가고 또한 복음도 전할 수 있는 통로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4개월 간의 과정에 많은 수가 배우고 싶어하지만 아쉽게도 현재 재봉틀이 2개 밖에 없는 관계로 숫자를 많이 줄여 열명 정도만 하는 것으로 하고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재봉틀 교사의 월급과 재봉틀을 더 사야하는 필요들과 또 이를 다리로 하여 예수님이 더 많은 분들에게 전해지고 또 하루 세끼 먹는 것이 걱정인 가난에 허덕이는 여러 가정들에게 어느 정도 안정적인 수입원이 생겨날 수 있기를 위해 기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초원명

목 장 명

목 자/목 녀

전화 번호

날짜 어른/아이

선교사

믿 음

중국/연변

안정현/안현승

858-740-6667

11/10   7/2

이전세

멕시코/고아원

Kurt/고은혜

858-900-8837

11/15   6/3

 

소 망

모스크바 A

김영준/이문영

858-248-6220

12/09   3/0

김바울

모스크바 B

모경진

858-705-1280

12/09   4/0

 

W.M.C

어윤석/어영주

213-359-9399

03/31   8/0

김정복

사 랑

캄보디아

강은철/박성옥

760-533-9785

11/09  11/0

김해준

멕시코/엔시나다

박준영/김명희

760-688-2904

11/28   6/0

나주원

찬 양

터키

김태수/김수경

619-252-1488

12/19   9/0

김진영

물댄동산

이휘영/강순자

760-889-1212

12/07  13/0

박수잔

감 사

우즈벡키스탄

강의용/강영순

213-507-2992

10/20   8/0

홍대욱

중국/할빈

유승민/유선희

858-337-7751

11/17   5/0

최광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