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지 소식: UDT Mission

  2004년 북한 구원을 위한 통곡기도회를 시작한 지 15년이 지났습니다. '분단 60년이 되기 전에, 70년이 되기 전에' 를 앞장서 외치시던 손인식 목사님은 하나님 나라로 떠나셨고 조국은 분단 75주년을 맞이했습니다. 그러나 이제 그 외침에 응답하시는 하나님의 때가 가까왔습니다. 북한은 여전히 세계 최악의 인권 침해국이요 최대 기독교 박해국이며 어느 때보다 더욱 위협적인 핵보유국이 되었습니다. 75년이나 지속되어 온 악정 속에서 수백만 명이 굶어 죽고 처형당했고 또 처형당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은 정의와 법치가 무너지고 양심이 마비된 것 같은 그 어느 때보다 더욱 혼란스러운 정체성의 위기에 직면해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 조국이 자유민주 통일한국이 되면 세계복음화의 주역이 되어 주님 오실 길을 위해 가장 귀하게 쓰일 줄 원수가 알기 때문에 온힘을 다해 영적으로나 육적으로나 남북을 극도의 혼란으로 몰아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역사의 주관자이신 전능하신 하나님은 원수의 최후 발악을 꺽으십니다. 이 어려운 격변 시기에 하나님의 종 손인식 목사님은 가셨지만 우리 마음과 기억 속에 살아 계십니다. "지극히 작은 자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다."는 주의 말씀을 기억하고 작은 자를 귀하게 여시기던 사랑이 여기 우리와 함께 있습니다. 가슴속에 잠자고 있던 동족애를 깨워 뜨겁게 달구어 주신 동기 부여자의 비전이 우리와 함께합니다. 할 수 있다는 용기를 심어주고 먼저 헌신하며 함께 동역케 하셨던 분의 열정이 여기 우리와 함께합니다.

  손익식 목사님은 이런 일이 있을 줄 미리 아셨던 것처럼 한마음 한뜻으로 동역해 오신 사모님에게 만일의 경우를 대비, 빈자리를 맡아 사역을 진행하라고 여러 차례 당부하셨습니다. 손 목사님을 사용하셨던 성령님께서 손승옥 사모님께도 힘을 주셔서 사역을 마무리하게 하실 줄 확실히 믿습니다. 손 목사님과 함께 북한 구원과 조국 통일을 위해 기도와 사랑으로 후원에 동참하며 동역해 오셨던 모든 목회자님들과 성도님들과 NGO 관계자들 그리고 통일 선교사님들에게 성령님께서 감동을 주시고 성령충만케 하셔서 남겨주신 사역을 함께 감당하게 하실 줄 믿습니다.

 

 

초원명

목 장 명

목 자/목 녀

전화 번호

날짜 어른/아이

선교사

믿 음

중국/연변

안정현/안현승

858-740-6667

06/14   6/0

이전세

멕시코/고아원

Kurt/고은혜

858-900-8837

05/30   5/0

 

소 망

모스크바 A

김영준/이문영

858-248-6220

06/09   3/0

김바울

모스크바 B

모경진

858-705-1280

02/15   6/0

 

W.M.C

어윤석/어영주

213-359-9399

03/31   8/0

김정복

사 랑

캄보디아

강은철/박성옥

760-533-9785

06/12  10/0

김해준

멕시코/엔시나다

박준영/김명희

760-688-2904

06/11   5/0

나주원

찬 양

터키

김태수/김수경

619-252-1488

03/04   7/0

김진영

물댄동산

이휘영/강순자

760-889-1212

02/29   8/0

박수잔

중국/할빈

유승민/유선희

858-337-7751

01/26   7/0

최광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