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지 소식: 인도 문영진 선교사님

  안녕하세요 사랑하는 동역자님, 그간 아버지의 은혜 가운데 평안하셨는지요? 이번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어려움을 당하는 중에도 늘 기도해 주시고 또 사랑과 관심과 후원으로 함께 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많이 힘드시지요? 정말 모두가 힘든 순간들인 것 같습니다. 이 시즌을 지나는 동안 잘 이겨갈 수 있는 아버지의 많은 특별한 은혜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그런 특별하고 세밀하신 은혜가 모든 순간들 안에 가득하시길 축복 드립니다.

  하나의 바이러스가 이렇게 온 세상을 흔들고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주는 것이 참으로 놀랍습니다. 많은 학자와 전문가들이 말하기를 이 세상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이전과 이후의 세계가 너무도 달라질 것이라고 하는 말로 입을 모으는 것을 보니 그 영향력이 너무 대단한 것 같습니다. 그런데 코로나 바이러스 19로 인해 일어나는 많은 사건들과 소식들 가운데, 제 마음 속에 깊은 소망이 하나 생겨났습니다. 대제사장 아나니아가 바울을 벨릭스에게 고소하며 말했던 내용처럼 “우리가 보니 이 사람은 전염병 같은 자라 천하에 흩어진 유대인을 다 소요하게 하는 자요 나사렛 이단의 우두머리라 (24:5)” 마치 전염병처럼 큰 영향력을 주었던 예수님으로 인해 일어났던 그 일들이 현재도 일어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이렇게 작은 바이러스 하나가 온세상을 떠들석하게 하고 뒤 흔들고 많은 나라와 사람들… 세상이 다 변하게 만드는데, 예수님으로 인해서 시끌벅적하고 온 세상에 큰 변화를 가져오는 일들이 일어나면 좋겠다는 간절한 소망과 기도입니다.

  저희는 기도편지에 보내 드렸던 것처럼 인도 정부의 강한 기독교 탄압과 선교사 추방과 한층 어려워진 비자 문제로 계속해서 인도를 들락날락 하며 살아남으며 사역을 이어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이번에 비자가 만료되어 인도에서 나오게 되었는데 나오고 며칠 뒤 바로 인도에서 국경 봉쇄령을 통해 모든 외국인의 비자를 무효화하고 새로운 비자 발급을 금지하고 또 외국인의 입국을 봉쇄하는 바람에 아직 인도에 다시 들어가지 못하고 인도의 코로나 바이러스 통제 상황이 나아져 국경 봉쇄가 끝나고 비자가 빨리 다시 발급될 수 있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인도안에서의 사역들은 제자들에 의해 계속 진행되고 있지만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 봉쇄로인해 이동이나 모임이 불가능해 거의 정기적인 사역이 쉽지 않은 상황에 있습니다

초원명

목 장 명

목 자/목 녀

전화 번호

날짜 어른/아이

선교사

믿 음

멕시코/고아원

Kurt/고은혜

858-900-8837

05/30   5/0

 

W.M.C

어윤석/어영주

213-359-9399

03/31   8/0

김정복

멕시코/엔시나다

박준영/김명희

760-688-2904

06/25   6/0

나주원

터키

김태수/김수경

619-252-1488

03/04   7/0

김진영

소 망

캄보디아

강은철/박성옥

760-533-9785

06/28  13/0

김해준

물댄동산

이휘영/강순자

760-889-1212

02/29   8/0

박수잔

중국/할빈

유승민/유선희

858-337-7751

01/26   7/0

최광식

사 랑

중국/연변

안정현/안현승

858-740-6667

06/28   6/0

이전세

모스크바 A

김영준/이문영

858-248-6220

06/09   3/0

김바울

모스크바 B

모경진

858-705-1280

06/17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