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지 소식: UDT 손승옥 사모님 (II)

  탈출 과정도 극한 상황 속에 이루어지는 것인데 남한에 내려와서도 같은 탈북자 브로커들을 통해 험한 일들을 격어야 되고, 또한 배급사회에 익숙하던 생활양식에서 자본주의 사회로의 전환이 탈북여성들에게 결코 쉬운 과정이 아닌 것입니다. 돈이 필요하다보니 쉽게 벌수 있는 유흥업소의 유혹도 그들에게는 뿌리칠수 없는 선택으로 다가오기도   하는 현실입니다. 마침 A 자매는 그런 상황에서 연결되었기에 앞으로 그날까지 선교연합에서 조금씩 도움을 드리기로 하였습니다.

  이 한 자매의 삶을 봐도 그렇고 이 세상은 참으로 불의로 가득차   있고 문제가 하늘을 찌릅니다. 거기다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사람을 가까이에서 만나기도 힘들어지고, 심지어 두려워지기까지 하는 대상이 되고 있는 요즘입니다. 하박국 13절의 "어찌하여 내게 죄악을 보게 하시며 패역을 눈으로 보게 하시나이까 겁탈과 강포가 내 앞에 있고  변론과 분쟁이 일어났나이다"의 고백이 절로 나오게 됩니다. 이런 아픔을 함께 끌어안고 기도해 주시는 통일선교사 여러분들이 있기에 하박국 23절의 말씀과 같이 "비록 더딜지라도 기다리라 지체되지 않고 반드시 응하리라"는 약속을 붙잡고 구석지고 어두운 곳에 예수님의 빛을  비추며 그날까지 선교연합은 나아가는 것입니다.

  북한 복음화가 곧 통일의 강력한 무기이고 대안입니다. 지금 이 민족의 통일 키는 한국교회 손에 있음을 자각해야 합니다. 우리가 저들을 복음으로 깨워 복음 안에서 깨어난 북한 동포들이 죽기를 각오하고   스스로 일어나 김정은에게 신앙의 자유를 달라고 외쳐 그 자유를 찾는다면 그것이 바로 남과 북이 주님 안에 하나가 되는 복음통일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평화의 왕으로 보내 주셨습니다. 남과 북의 평화는 예수그리스도를 통해 완성될 것입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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