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지 소식: 나주원 선교사님

  할렐루야! 새벽의 공기가 무척 상쾌하고, 이름모를 새들의 합창이 싱그러운 이 아침! 우리의 시선은 항상 "하늘"을 향하지만, 주님의 시선은 항상 ''을 향하고, 우리의 모습을 유심히 보시기에, 삶의 상황이 어떠하든지 적응하고 살아가며, 산다는 것이 주님의 은혜임을 고백하고, 보다 나은 삶을 모색하며 그 길을 주님으로부터 내려오는 능력과 지혜로 창조적으로 열어가야 하리라, 참된 평화는 외적 환경에서가 아니라, 오직 주님 안에서 주님을 신뢰할 때 주어지기에, 주님은 믿는 자의 둥지가 되어주셔서 대적들로부터 보살피시고 평온케 하신다. 주님이 주시는 평강을 누구도 빼앗을 수 없기에, 혼돈과 고난이 함께 어우러진 환경과 상황, 변하기 쉬운 사람들을 기대지말고, 나의 믿음과 기도, 삶의 완성은 일상의 삶으로 드러내는 예수님의 증인된 행함임을 고백하며, 주님 안에 뿌리를 내리시고 주님을 의뢰하면서, 영육의 강건함과 평강을 누리시기를. 주님, 주님께 의지하는 사람들은 늘 한결같은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니, 그들에게 완전한 평화를 주시기 바랍니다.

  할렐루야! 뜨거운 태양이 작열하던 한 여름이 엊그제 같았는데, 벌써 이곳의 새벽은 차가운 공기를 보내며 몸을 움츠리게 하고, 시대가 보내는 두려움과 혼란, 분열은 마음을 아프게 합니다. 고국 교회의 "교회가 죄송합니다!"는 플래카드와 또 다른 이견의 팻말들, 세월이 무심하고, 인간의 욕망과 아집의 끝이 어디인지 보이지 않으니, 이제 무엇을 하여야 할까요, 기도할 뿐입니다. 교회의 본질은 무엇이고. 진정한 예배는 무엇인가? 우리는 우리가 보기에 옳은 일이 아닌 하나님이 보시기에 합당하고 옳은 일을 하여야 하지 않을런지요? "본질에는 일치와 평강을, 비본질에는 자유함과 바른 판단을, 어떤 경우에도 사랑과 화합을!" 항상 우리를 그리스도 안에서 이기게 하시고 우리로 말미암아 각처에서 그리스도를 아는 냄새를 나타내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라 (고후 2:14)하루 하루, 일상의 삶으로 구별된 성도임을 증명하고, 하늘 아버지께 영광과 찬송을 올려드리며 살아가실 사랑하는 형제 자매님들을 축복하고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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