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지 소식: 이전세 선교사님

 어느덧 스산한 느낌을 받을 정도로 쌀쌀한 날씨가 어느새 저희들을 감싸안고 있습니다. 이 강화도에 와서 모든 것들을 새롭게 바라보며 사철의 날씨가 주는 고마움을 다시한번 느끼게 합니다. , 여름, 가을, 겨울 각각의 자기가 해야 할 일들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날씨도 자연도 모든 것을 맞추어 주며 저희들에게 힘을 실어주는 군요. 철새(기러기)들이 꺼억 꺼억하며 자기들끼리 힘을 실어주고 따뜻한 곳으로 와서 팀끼리 움직이고 있는 모습들을 바라보니 사람보다 더 동물들이 의리가 있는 것 같이 느껴지네요! 어느새 추수가 끝나가려고 하고 있고 겨울 준비(월동)들을 하고 있습니다. 2020년 시작하여 코로나 19로 인하여 꼼짝 못하게 하여서 마음이 많이 섭섭하고 언제나 그곳을 향하여 들어가서 해야 할 일을 잘 감당할 수 있을까? 날마다 날마다 생각했는데 어느새 10월도 마지막을 치달아 올라가고 있습니다. 2020년도 2개월밖에 남지 않았지만 그래도 이곳에서 또 모든 것을 준비하게 하시고 운동하게 하시고 함께 더불어 해야 할 일들을 계속하여 해 나갈 수 있도록 해 주심에 더욱 감사를 드립니다.

  아이들은 대학으로 다 돌아가서 학교 생활들을 열심히 잘 하고 있고 여전히 남아있는 아이들도 열심히 공부들을 하며 원장님을 도와 제과 제빵도 도와드리고 잘 감당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동산은 아직도 덩그마니 누군가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고 그래도 또 다른 곳에서 조그만 불씨를 키워나가게 하고 있습니다. 아무것도 못할 것 같았던 저희들에게 여전히 모든 일들은 언제 그랬냐는듯이 하나 둘 계속하여 움직여 나아가고 있습니다. 귀한 일들이 계속하여 진행되고 있어서 감사함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목사님의 건강상태도 비교적 더 이상 나빠지지 않고 있어서 감사드립니다. 회사를 연장하는 수속을 하고 있습니다. 함께 기도로 힘을 합쳐 주시기 바랍니다. 저희는 관광비자로 하고 있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들어가지 못하고 있지만,현재 거주비자(Z-회사 비자)와 유학생들은 들어가고 있지요! 조속한 시일내에 들어갈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해야 할 일들은 많은데 언제나 갈 수 있을지 마음이 조급한 가운데 있습니다. 하나님 도와주소서! 12말 전에 갈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시기 바랍니다. 언제나 함께 해 주시고 사랑해 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항상 함께 해 주시고 힘을 합쳐 주신 여려분들께 감사드리며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삘릴리 삘릴리 소리를 울려봅니다.

초원명

목 장 명

목 자/목 녀

전화 번호

날짜 어른/아이

선교사

믿 음

멕시코/고아원

Kurt/고은혜

858-900-8837

09/26   6/0

 

W.M.C

어윤석/어영주

213-359-9399

03/31   8/0

김정복

멕시코/엔시나다

박준영/김명희

760-688-2904

10/16   4/0

나주원

터키

김태수/김수경

619-252-1488

10/07   6/0

김진영

소 망

캄보디아

강은철/박성옥

760-533-9785

10/18   4/0

김해준

물댄동산

이휘영/강순자

760-889-1212

10/16   7/0

박수잔

중국/할빈

유승민/유선희

858-337-7751

10/18   4/0

최광식

사 랑

중국/연변

안정현/안현승

858-740-6667

10/18   6/0

이전세

모스크바 A

김영준/이문영

858-248-6220

10/04   2/0

김바울

모스크바 B

모경진

858-705-1280

10/19   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