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지 소식: UDT 선교 소식

  손인식 목사님이 북한 구원과 해방을 위해 '60년이 되기 전에!' '70년이 되기 전에!' 를 선창하실 때 모두 하나되어 목이 메어 함께 눈물로 외쳤습니다. 북한 동족을 향한 통곡기도운동의 불길은 북미주 전역과 한국과 세계로 퍼져 가며 솟아올랐습니다. 평양 감사기도대회를 사모하며 "주여! 언제입니까?" 라고 안타깝게 질문하곤 했습니다.

  그러나 북한은 여전히 최악의 인권침해국이요 기독교 최대 박해국으로 북한 동족들은 짐승 이하의 취급을 받으며 오랜세월 고통과 굶주림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더욱이 코로나 바이러스가 더욱 확산되는 상황 속에 새해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통일선교사님들과 후원자님들의 강건하심을 소망하며 우리들의 사명은 어떤 상황 속에서도 멈출 수 없기에 쉬지말고 기도하며 사랑과 섬김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누가 어떻게 하여도 너희가 미혹되지 말라 먼저 배교하는 일이 있고 저 불법의 사람 곧 멸망의 아들이 나타나기 전에는 그 날이 이르지 아니하리니, 그는 대적하는 자라 신이라고 불리는 모든 것과 숭배함을 받는 것에 대항하여 그 위에 자기를 높이고 하나님의 성전에 앉아 자기를 하나님이라고 내세우느니라 (살후 2:3-4)"

  이러한 시대에 무엇보다 민족적 사명 감당을 위해 자유민주 통일한국이 하나님의 뜻이라는 것을 확신하고 국내외의 교회와 성도들이 위기에 처한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북한에 있는 수용소의 해체, 지하교회의 부흥과 보호, 탈북자들 보호와 남한 정착과 사명감당을 구해야 합니다. 평양 독재정권이 자중지란으로 스스로 붕괴되기를 소망합니다. 한국 지도자들이 평양의 악한 정권에 속지 않고 하나님의 지혜로 자유 민주주의를 지키도록 대한민국의 군대가 강하고 담대하게 나라와 국민을 지키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지금 한반도가 전쟁의 위험에서 벗어나 복음통일의 기회로 역전되도록 간구해야 합니다.

  변합없이 기도와 물질로 함께 귀한 사명을 감당하고 계시는 통일선교사님들과 후원 교회와 성도님들에게 감사드리며 평강을 소망합니다. 2021년이 북한 동족들이 자유와 인권과 해방을 얻는 통일의 해가 되도록 기도하며 나아갑시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