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지 소식: My Kids World

  할렐루야! 주님의 이름을 찬양합니다. 교회와 담임목사님 장로님 그리고 온 성도들 평안하시고 건강하신지요? 언제나 기도와 사랑으로 함께해 주시는 목사님 성도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그래도 다행스런 것은 코로나 백신이 나와서 백신을 맞는다고 하니 감사합니다. 그러나 이곳 캄보디아는 그 동안 코로나 청정지역으로 자랑했지만 올2월부터 코로나 관리가 잘 안되어 갑자기 많은 사람들이 감염되었습니다. 저희들이 기도하는 것은 우리 아이들이 이런 상항 속에서도 건강 하고 안전하기를 최우선으로 살피고 있습니다. 우리 고아들이 많이 있는 지역은 너무 가난해서 항상 먹는 것이 부족했는데 코로나가 장기화 되면서 더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4월14일부터는 쫄츠남(새해 명절)명절인데 먹을 것이 없는 가난한 사람들은 벌써부터 걱정하는 모습들입니다. 우리 고아 아이들은 쫄츠남 명절을 맞이하여 그 동안 코로나가 잠잠해 지면 모여 행사를 하고 그렇지 않으면 선물을 만들어 각 가정으로 찾아가서 전달할 생각입니다. 기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할렐루야! 주님의 은혜 감사합니다. 언제나 이곳을 향한 뜨거운 사랑과 눈물의 기도가 중단 없는 선교가 되도록 도우시는 하나님의 역사를 경험합니다. 하지만 코로나 청정 국이라 자랑했던 캄보디아가 갑자기 무너지면서 지금은 모든 것이 불편한 생활이 되고 있습니다. 그래도 우리 섬마을과 가까운 지역은 코로나가 없어 감사하지만 그 영향력은 미치고 있습니다. 코로나 시대에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이 있다면 관심과 사랑인데 그래서 도시락을 만들어 지역사회로 들어가 우리 고아 아이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뼘살라 교회와 교육관, 사택은 5월 중으로 그리고 담장공사는 7월 중에 다 마칠 것으로 예상 됩니다. 기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MKW 어린이들은 프놈팬에서 S’군 중심으로 약 30-40Km 안에 살고 있습니다. MKW에서 후원하는 어린이들은 뼘살라, 크발고 마을에 살고있습니다. 그동안 마을에 교회가 없어서 예배드리는데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My Kids World 본부에서 2020년 2월17-29일에 현지를 방문하였습니다. MKW본부 미국교회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교회건축 기초를 쌓았고 연합기도로 시작하였습니다. 금번 뼘살라 마을에 교회 건축공사를 2021년 2월에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기초공사를 끝내고 외벽을 쌓고 있습니다. 교회 건축이 잘 마칠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