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지 소식: UTD 선교

  한국에 입국한 탈북민의 수는 현재까지 3 3천여 명에 이릅니다. 2004년 전까지만 해도 탈북민들을 위한 사역은 거의 한국교회 내 북한선교부서에서 진행되었습니다. 그러다가 2004년에 처음으로 탈북민 출신 목회자들에 의해 탈북민을 위한 3개의 교회가 세워짐으로 흔히 말하는 탈북민교회가 시작되었습니다. 그 후 지금까지 서울과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 탈북민교회로 분류하는 56개의 교회가 세워졌습니다. 그 가운데서 탈북민 출신 목회자가 개척한 교회는 32개입니다. 탈북민교회를 정의한다면 탈북민 출신 목회자들이나 탈북민 사역에 관심을 가진 남한 출신 목회자들에 의해 시작된 탈북민들 또는 남한사람들도 함께하는 아직 규모가 크지 않은 예배공동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몇 개의 교회를 제외한 대부분의 탈북민교회는 여전히 어려운 상황 가운데 있습니다. 그럴 수밖에 없는 몇 가지 원인들이 있습니다. 우선은 탈북민이 가지고 있는 아픔과 상처들로 인해서입니다. 그들 대부분이 북한과 탈북한 후 중국에서 말할 수 없는 어려움과 고통을 겪었습니다. 또한 탈북으로 인해 사랑하는 가족들과 헤어질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런 아픔과 상처들을 가지고 있기에 그들이 교회에 나올지라도 믿음을 가지고 회복되는 데에는 많은 시간이 소요됩니다. 때문에 탈북민교회들이 그 시간들을 기다려주며 교회의 외적인 성장을 이루는 데는 한계가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탈북민교회들은 재정적인 어려움 가운데 있습니다. 탈북민이 헌금을 할 만큼 신앙이 자라는 데 시간이 필요한데다가 설사 믿음이 성장하고 헌금을 하게 될지라도 탈북민 대부분이 경제적인 여유가 없기 때문에 남한 성도들의 헌금 액수에 비해 크지 않습니다. 게다가 안정적인 직업을 찾는 것이 어려워 불안정한 경제할동을 해야 하기 때문에 정상적으로 교회에 나오는 것도 어려워합니다. 그러다 보니 탈북민 교회들 대부분은 교인들의 숫자도 많지 않은데다가 헌금하는 사람도 많지 않고 헌금 액수도 얼마 안되어 자립을 하기에는 너무 갈 길이 멀게 느껴집니다. 그래서 탈북민교회들 거의 무두가 외부 지원에 의존해야만 하는 상황입니다.

 

 

 

초원명

목 장 명

목 자/목 녀

전화 번호

날짜 어른/아이

선교사

믿 음

멕시코/고아원

Kurt/고은혜

858-900-8837

04/18   6/0

 

W.M.C

어윤석/어영주

213-359-9399

05/30   4/0

김정복

멕시코/엔시나다

박준영/김명희

760-688-2904

06/04   3/0

나주원

터키

김태수/김수경

619-252-1488

05/30   5/0

김진영

소 망

캄보디아

강은철/박성옥

760-533-9785

06/05   7/0

김해준

물댄동산

이휘영/강순자

760-889-1212

06/07   7/0

박수잔

중국/할빈

유승민/유선희

858-337-7751

05/30   6/0

최광식

사 랑

중국/연변

안정현/안현승

858-740-6667

05/23   3/0

이전세

모스크바 A

김영준/이문영

858-248-6220

05/23   3/0

김바울

모스크바 B

모경진

858-705-1280

06/07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