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지 소식: 이전세 선교사님

 어느덧 한 여름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몇일 후에는 장마비가 쏟아지겠지요! 계절은 소리없이 계속하여 흘러가버리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힘든 시기도 2 3개월을 넘어가고 있습니다. 모든 것이 제자리를 잡아 가는듯 하지만 아직까지는 힘든 시기로 마음이 많이 아파오고 있습니다. 북 중 관계도 중국의 문도 열려 지질않고 있어서 언제나 그 땅을 향해 들어갈지 아직은 궁금한 가운데 그래도 열심히 맡겨 주신 귀한 일들을 최선을 다하여 감당하고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대학교에서 고아원으로 와서 비대면으로 공부들을 하고 있지요! 그러는 가운데 귀한 일들을 하고 있습니다. 독거노인들, 힘든 주민들, 양로원등 어른들을 찾아 맛있는 제과, 제빵들을 맛있게 만들어 나누어 드리고 있어요. 마침 힘든 시기에 어른들이 너무도 좋아하시고 감사하고 있습니다. 저희 아이들도 보람을 느끼며 감사하고 있습니다. 조원장님의 건강이 많이 좋지 않아서 계속 힘을 더해 주시 길 부탁드립니다. 저희 목사님께서도 아직까지 기침이 낫질 않고 있지만 곧 좋아 지시리라 생각하며 감사드립니다. 이곳 SJ 동산 에서는 계속하여 재미있게 시간들을 잘 만들어 가고 있어서 감사합니다. 훌륭하신 교수님들과 학생들이 한마음 한 뜻으로 열심히 경청하며 어느덧 5개월을 넘어가고 있습니다. 계속하여 함께 힘을 합쳐 주시고 많이 많이 사랑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 윗 쪽 동네는 말 할 수 없는 고통과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여러가지 방법들을 만들어서 도우려 하고 있습니다. 좋은 길로 인도해 주시리라 생각하며 계속 위를 바라봅니다. 저희 손자 케이든이 이번에 중학교를 졸업하고 고등학교로 진학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공부도 열심히 하고 농구도 잘하고 컴퓨터도 잘했어요. 키도 많이 커서 아빠보다 조금 작아요. 기특합니다. 감사합니다. 외손자 태디도 무럭 무럭 잘 자라주고 있고, 요즘 Preschool 에도 참여하고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어서 감사드립니다. 또한 친정 어머님께서 올해 만 100세로 자녀들의 보살핌으로 힘드신 가운데 여전히 잘 지내시고 계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2022년도 반절이 훌쩍 지나가고 후반으로 접어들었습니다. 그래도 감사하게 한 가지 한 가지 자리들을 잡아가는 것 같아 감사한 마음이 많습니다. 모든 주어진 일들을 잘 감당하시고 항상 건강하시 길 바랍니다. 계속하여 사랑해 주시고 함께 해 주시고 생각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보고 싶습니다. 열심히 잘 하겠습니다. 멀리서 삘릴리 삘릴리 소리를 울립니다.

 

초원명

목 장 명

목 자/목 녀

전화 번호

날짜 어른/아이

선교사

믿 음

멕시코/엔시나다

박준영/김명희

760-688-2904

06/17   3/0

나주원

터키/다소

David/황금영

510-931-0474

06/20   2/0

 

소 망

캄보디아

강은철/박성옥

760-533-9785

06/06   8/0

김해준

물댄동산

이휘영/강순자

760-889-1212

06/20   7/0

박수잔

중국/할빈

유승민/유선희

858-337-7751

06/19  12/0

최광식

사 랑

중국/연변

안정현/안현승

858-740-6666

06/05   7/0

이전세

모스크바

김영준/이문영

858-248-6220

06/19   4/0

김바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