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지 소식: UTD Mission

(UTD Mission은 고 손인식 목사님께서 북한선교를 위해 만든 선교단체이고 부인 손승옥 사모님을 통해 계속 섬겨오고 있습니다. 우리 베델교회에서도 후원하고 있는 선교회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2019년 그날까지동족사랑연합의 장학생으로 선발된 동국대학교 일반대학원에 재학중인 북한이탈주민 이OO입니다. 몇 해전 손인식 목사님으로부터 장학생으로 선발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너무 기뻐 학교 도서관에서 공부 중에 저도 모르게 소리를 질렀던 쑥쓰러운 그 기억도 벌써 4년 전이 되었습니다. 오늘은 새해를 맞아 손 사모님과 단체의 기부자님들에게 꼭,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이 편지를 쓰게되었습니다.

먼저 어려운 환경 속에서 꿈을 향해 나아가는 저에게 장학금을 후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하고 있는 노력과 하고 싶은 도전을 더해 많은 시간과 투자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대학원생으로 산다는 것은 반 사회인으로 미래에 대한 책임과 능독적으로 자신의 진로를 위해 더 많은 노력을 해야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재단의 장학금은 미래 연구자로써 사회적이고 도의적인 책임을 다해야 한다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 제 일신의 목적만을 위해 노력하기 보다는 주변과 미래의 통일을 위해 더 가치있는 연구를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주변을 돌아보고 받은 혜택보다 베풀어야 할 것이 많다는 하나님과 재단 후원자님들의 취지라 생각하며 그것이 후원해주신 가장 큰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아울러, 앞으로도 공공사회를 위해 한반도의 평화 통일을 위해 제 초기의 목표를 달성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저는 해마다 기초생활 수급자로써 대학원 등록금을 마련하기 위해  야간 대리운전과 쿠팡이츠 오토바이 배달일을 하면서 생활을 이어갔습니다. 하지만 장학금을 받은 뒤로는 학업에 전념하여 학술 논물을 비롯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어려울 때 함께하는 친구가 진정한 친구라는 소리가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서로가 어려운 시국임에도 저에게 장학금을 지원해주신 그 은혜 잊지 않고 열심히 살아가겠습니다. 끝으로 오늘 날 저에게 베풀어주신 도움 잊지 않고 올해도   열심히 앞으로도 학업에 정진하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다시 한번 후원해주신 손 사모님과 재단의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초원명

목 장 명

목 자/목 녀

전화 번호

날짜 어른/아이

선교사

믿 음

멕시코/엔시나다

박준영/김명희

760-688-2904

03/05   4/0

나주원

튀르키예/다소

David/황금영

510-931-0474

03/02   3/0

김진영

소 망

캄보디아

강은철/박성옥

760-533-9785

02/24   6/0

김해준

물댄동산

이휘영/강순자

760-889-1212

03/02   4/0

박수잔

중국/할빈

유승민/유선희

858-337-7751

02/26   9/0

최광식

사 랑

중국/연변

안정현/안현승

858-740-6666

03/04   5/0

이전세

러시아/모스크바

김영준/이문영

858-248-6220

02/25   4/0

김바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