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지 소식: 나주원 선교사님

<살아 있기에 누릴 수 있는 행복...>

 

아침을 볼 수 있어 행복하고

붉게 물든 저녁을 볼 수 있어 행복하고

사랑을 베풀 수 있어 행복하고

 

아름다운 세상을 볼 수 있어 행복하고

기쁨도 슬픔도 맛볼 수 있어 행복하고

더불어 인생을 즐길 수 있어 행복하고

 

누군가가 그리워 보고픔도 그리워 가슴 아리는 사랑의 슬픔도

모두 다 내가 살아있기에 누릴 수 있는 행복입니다.

 

누굴 사랑하기 전에

이런 행복을 주는 내 자신을

먼저 사랑으로 감싸줬는지요?

 

  어느덧 2023년도 중반으로 접어들고 있네요! 세월의 빠름을 실감하며 날씨가 많이 더워지고 있어요. 이제는 코로나와는 상관없이 모든 일들을 잘 감당하게 되는 것 같아요! 대학생 아이들이 점점 사회로 진출해 나아가는 과정속에 있어서 너무나 감사하고, 올해 5명의 아이들이 대학을 졸업하게 되고 내년에는 2명의 아이들이 대학을 졸업하게 됩니다. 정말 시간이 빠르네요! 코흘리개들이 어느덧 대학을 졸업하게 되고 사회의 일원으로 우뚝 서게 됨을 생각하면 그저 감사한 마음밖에 없습니다. 중국 식품공장도 또한 저 윗쪽의 식품공장도 계속하여 잘 돌아가고 있어서 모든 것을 잘 감당하고 있습니다. 저희 한국 선교동산에서도 열심을 다하여 귀한 사람들과 더불어 계속하여 탐구를 하며 마음을 나누고 함께 아름다운 삶을 계속하여 추구해 나아가고 있어요. 밭에 상추도 고추도 오이도 심어서 재배를 하여 우리 손으로 따서 맛있게 먹으며, 모든 일들을 함께 생각하고 함께 만들어 가고 있어서 더욱 감사한 마음 뿐입니다. 코로나로 묶여 있던 사람들이 들어와서 함께 시간들을 보내고 있고 앞으로 저쪽을 향해 좋은 계획들이 있어서 계속하여 위를 바라보며 힘을 다하고 있습니다. 저쪽 동네도 열려질 소식들이 들려오고 있어 더욱 힘차게 공동체 많은 분들과 더불어 힘을 더해야 할 것 같아요! 항상 함께 하여 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초원명

목 장 명

목 자/목 녀

전화 번호

날짜 어른/아이

선교사

믿 음

멕시코/엔시나다

박준영/김명희

760-688-2904

05/21   3/0

나주원

튀르키예/다소

David/황금영

510-931-0474

04/12   2/0

김진영

소 망

캄보디아

강은철/박성옥

760-533-9785

05/12   3/0

김해준

물댄동산

이휘영/강순자

760-889-1212

04/30   4/0

박수잔

중국/할빈

유승민/유선희

858-337-7751

04/30   7/0

최광식

사 랑

중국/연변

안정현/안현승

858-740-6666

04/02   5/0

이전세

러시아/모스크바

김영준/이문영

858-248-6220

04/14   4/0

김바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