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지 소식: 멕시코 나주원 선교사님 | |||||||||||||||||||||||||||||||||||||||||||||||||||||||
할렐루야! 저는 늘 동일하게
중독자 센타, 무료급식소, 혜민서, 교도소 등등 선교 사역을 하며 잘 지내고 있습니다. 오늘도 교도소에 동역하는 현지 동역자 3분과 교도소에 들어가서 복음도 전하고, 요한복음과 전도지도 나누어주며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갖었습니다. 교도소 재소자 형제들이 추운 겨울이 닥쳐오는데, 짧은 티셔츠에 찢어진 티셔츠를 입고 있어서, 다음 달에 50장의 티셔츠를 구매하여 나누어 주고자 합니다. 9월 30일부터 10월 11일 까지 멕시코 남부의 아구아스
깔리엔테 지역과 인근 도시를 방문하여 말씀도 전하고 의료 선교를 할 예정입니다. 주님께서 필요하셔서 소명으로
불러주시니 순종하며 나아가서 섬길 수 있음이 감사와 기쁨의 제목입니다. 늘 기도와 후원으로 섬겨주시는
베델교회 성도님들! 부족한 저에게 베풀어주시는 귀한 후의, 너무나
고맙고 감사합니다. 영육간에 강건하시고 평안하시기를, 샬롬! 주님의
은혜와 사랑 가운데 멕시코 남부 Aguas Caliente 지역 의료 사역을 잘 마치고 12일
토요일에 돌아왔습니다. 이번 주일, 20일에 남자 중독자센타 11명의 형제들에게 침례를 베풀 예정입니다. 모든 사역의 여정이 성령님께서 함께하시는
권능의 역사와 인도하심임을 고백하며 감사의 기도를 올려드립니다. 샬롬! 할렐루야!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부족한 나의 영혼육을 주님의 뜻 안에서 사용하여 주시라고 헌신하며 살아온 세월에 더하여, 이곳,
선교지에서 생활한지도 어언 10년,,, 세월은 물처럼 흐르고 흐르는 물이 날카로운 바위를 부드럽게 다듬듯 나의 마음과 말도 다듬어 주시고, 예수님의 십자가 복음과 말씀을 전하며, 성령님의 권능에 의지하여 하나님의 백성을 치유하며
회복시키고 지내온 세월이 참으로 행복한 감사와 기쁨의 시간들, 흐르는 물이 거대한 수레를 돌리듯 이 땅의
이곳 저곳, 역사의 어두운 뒤안길에 하나님의 은혜의 빛이 비치게 하고자, 주의 말씀을 붙잡고 지금도 나아갑니다. 가끔은 힘들고 어려워서 좌절의 순간도 잠깐 있었지만,
함께 천성을 향하여 걸어가시는 동역자들과 기도로 함께 하시며 도와주시는 후원자들로 인해 다시 주님 앞에 설 수 있었기에,
목사이자 선교사로 부르시고, 헌신하며 섬기게 하신 우리 주님을 찬양하는 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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