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지 소식: 튀르키예 좌슈아 선교사님

고맙고 감사한 동역자님께, 2024년도 추수 감사절을 맞이하여, 올 한해도 저희와 이곳 사역에 힘껏 동역해 주심에 마음다해 감사드립니다. 해마다 감사절이 되면, 시편 136편을 소리내어 읽으며, 이스라엘을 향한 여호와 하나님의 변함없는 그 사랑이 바로 우리 인생에게도 적용됨을 감사 드리며 찬양 올립니다. 이곳 VAN 시의 올 한해 추수열매는 18명의 무슬림들이 복음을 깨닳고 예수님을 영접했고, 16주간 기독교 기본진리  과정과 교회 공동체내에서 모범적인 신앙생활을 해온 7명의 새신자들이 12 7일 침례(세례)를 받게됩니다. 이 귀한 영혼들이 앞으로도 계속 하여 그리스도의 제자로 성숙해 갈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이곳 동부는 밤 기온이 영하로 내려감으로 천연가스 파이프가 연결되지 않은 주택은 벌써 석탄을 때기 시작했습니다. 밤중에 잠시라도 밖에 있으면 코로 매운 연기가 들어옵니다. 겨울이 온것을 알려주듯이 이곳 물가는 계속 상승하고 있습니다. 올겨울 도서민들의 경제적 삶이 걱정스럽습니다. 교회도 소규모로 월동 준비를 했습니다. 건물 바깥에 갈라진 틈들을 시멘트로 메꾸어 때우고, 물이 새어 들어오는곳 두군데에 방수제를 발라서 고치고, 비가 새는 양철지붕도 고쳤습니다. 교회 일거리가 있을때마다 자원하는 성도들을 주심에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저희도 이번 주일 추수 감사주일로 지내게 됩니다. 가을에 나오는 풍성한 과일로 장식을 하고, 터키(칠면조)를 굽지는 않지만, 향이 진하고 호두가 아주 많이 들어가는 이곳 음식을 만들어 온 교우들이 만찬을 즐길것입니다.

글을 마치며 기도제목을 나눕니다. 저희 성도들 가운데 예수님을 영접한후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불법체류자 몇명이 있습니다. 거주증이 없음으로 자녀들의 학교 입학이 허락되질 않습니다. 그들을 볼때마다 몹시 안타깝습니다. 하루속히 이들의 거주증이 나와서 아이들이 학교에 입학할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범사에 감사하라 명령하셨는데 저희 개인적으로는, 올 한해에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해 내신 그 크신 권능의 하나님을 온전히 의지하지 못하였음을 회개합니다. 사랑과 인자하심이 영원하신 하나님은 약속하신 말씀에 의하여, 우리를 비천한 상황에서 선한길로 인도해 주셨습니다. 어려웠던 모든 순간이 야웨 하나님께 감사할 뿐입니다. 오늘도 독생자 예수를 통하여 구원을 베풀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동역자님의 기도와 후원에 마음깊이 감사드립니다

초원

목 장 명

목 자/목 녀

전화 번호

날짜  어른/아이

선교사

믿 음

멕시코/엔시나다

박준영/김명희

760-688-2904

09/09   2/0

나주원

튀르키예/다소

David/황금영

510-931-0474

10/25   2/0

김진영

소 망

캄보디아

차옥주

760-533-9785

10/18   2/0

김해준

튀르키예/VAN

이휘영/강순자

760-889-1212

11/13   6/0

Joshua

중국/연변

유승민/유선희

858-337-7751

09/29   7/0

이전세

사랑

멕시코/티화나

안정현/안현승

858-740-6666

11/19   5/0

강민형

우크라이나

김영준/이문영

858-248-6220

11/09   4/0

김바울

그외 후원 선교사님

한기원(멕시코)

산체스(멕시코)

이종오

(우즈베키스탄)

김정복(WMC)

강형창(대만)

UTD(북한)

엔세나다교회

(멕시코)

My Kid World (캅보디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