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지 소식: UDT 그날까지 북한선교(II)

그와 같은 사람의 통일을 위해서 한국교회가 준비하고 하나님께서 이 땅에 보내신 탈북민들을 품고 하나를 이루어가야 하지만 오랫동안의 분단이 낳은 이질감이 남과 북의 사람들이 하나가 되는 것을 어렵게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통해서 한국교회는 하나님게서 주신 복음 통일의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서는 더 많이 준비해야 함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러한 한계가 남한 땅에서 탈북민교회를 생성하게 하였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탈북민들을 이 땅에 보내신 목적에 따라 그들이 잘 정착하고 믿음 안에서 준비되어야 하는데 한국교회가 그 사명을 감당하기에는 한계가 있어 그 대안으로 탈북민교회들을 세우셨다고 보아도 큰 무리가 없을 것입니다.

그렇다고 사람의 통일을 준비하는데 있어서 탈북민교회의 역할을 피동적으로 보면 안 될 것입니다. 물론 한국교회가 탈북민, 또는 북한사람들을 충분히 품고 하나를 이룰 수 있게 준비된다면 탈북민교회의 역할이 필요 없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때가 되면 탈북민교회가 해체되거나 존재감을 잃어간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닌 그리스도 안에서의 사람의 통일을 위해 지금부터 더 적극적으로 준비해야 함을 의미합니다. 그러한 비전과 사명으로 탈북민교회의 존재가 중요합니다. 하여 북한과 한반도 주변의 상황이 어떻게 변하고 바뀔지라도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계획과 약속이 있기에 흔들릴 이유가 없습니다. 이 성탄의 계절에 저 북한 땅 가운데 우리의 구세주가 되신 예수님의 탄생을 마음껏 찬양하고 기뻐하는 그 날을 바라며 기도하고 힘써 준비하는 탈북민들과 탈북님교회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친구와 나누는 커피 값으로 삶이 막막한 탈북동포들에게 소망의 씨앗을 뿌려주세요. 홈페이지 www.kccnk.org 후원참여를 보시면 자세한 후원방법 안내가 나와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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