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지 소식: Until The Day Mission

2025년도 전반기를 보내고 후반기를 시작하는 이 시점에서 분명한 것은 정말 많은 변화와 또한 전혀 상식에도 맞지 않는 새로운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는 것입니다. 전기자동차가 일반화되어 가고, 운전자가 없는 택시가 거리에서 운행이 됩니다. 그런가 하면 상식과 전통이 무너지는 일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가치관이 비정상적이 되고, 비상식이 상식으로 등장하고 있습니다. 도대체 어디까지 가려고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런가 하면 세계 곳곳에서는 전쟁뿐만 아니라 관세, 기후, 문화 등에서, 인간의 정욕과 욕심이 극에 달하고 있습니다. 많은 자연재해도 일어납니다. 무엇보다도 의인이 형통하고 악인이 망해야 하는데, 그 반대의 경우가 많이 일어나고 있다는 사실이 우리의 마음을 무겁게 만듭니다. 하바국 선지자의 심정을 그대로 적용이 되는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는 것입니다.

왜 악인이 형통합니까? 그들의 악을 그대로 두시렵니까? 하나님은 우리를 더 이상 사랑하지 않으시나요? 은혜를 더 이상 베푸시지 않나요? 우리가 무얼 잘못했나요? 이런 질문들이 일어납니다. 하박국 선지자가 얼마나 힘들었을까 동병상련의 심정입니다. 그런데, 곧 성루에 올라가 기다리던 하박국 선지자에게 주셨던 마음, 그 말씀이 생각났습니다.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그 말씀을 받은 하박국 선지자가 어떤 마음이었을까요? 최소한 하나님이 아직도 응답해 주신다는 것이 하박국 선지자에게는 힘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비록현실이 바뀌지 않고, 상황이 바뀌지 않아도 하박국은 하나님으로 인하여 힘을 내고 언젠가는 높은 곳에 세우실 것이라는 희망이 그 마음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여기에 소망이 있습니다.

우리의 뜻대로 안 되는 일들이 있을 때가 있습니다. 하나님 언제까지니이까? 질문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 속에는 하나님의 높으신 뜻이 있으십니다. 사실 우리에게는 당연한 것이 없습니다. 자격이 없고, 염치도 없는 것이지요. 그래서 은혜이고 그래서 은혜를 입어야 하는 것입니다. 북한 땅과 탈북민들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은 여전하십니다. 하나님께서 달라진 것은 없으십니다. 세상이 변하고 악인이 형통하고 의인들이 힘든 상태가 된 것뿐입니다. 그러나, 여기에서 우리가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은 하나님은 아직도 일하고 계시고, 그것도 의인의 편에서 일하고 계시다는 것입니다. 의인은 의인의 자리를 지켜야 합니다. 오직 믿음으로 사는 것이 의인의 자리를 지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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