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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지 소식: UTD 북한선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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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헌신과 눈물의 기도는 하나님의 마음을 움직이는 강력한 영적 무기입니다. 2004년 LA에서 울려
퍼진 통곡기도의 함성은 단순한 외침이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미국 상원에서 북한 인권법안 통과라는 역사적
응답을 이끌어낸 하나님의 손길이었습니다. 그 불씨는 지금도 ‘어게인
집중기도회’를 통해 다시 타오르고 있습니다. 북한은
여전히 세계 최악의 기독교 박해국이며, 지금도 지하 성도들이 눈물로 예배드리고 있습니다. 그 땅은 토마스
선교사와 주기철 목사님의 순교의 피가 흐르는 거룩한 땅입니다. 그러나 지금은 우상으로 덮여 있고,
예배의 자유조차 허락되지 않는 땅입니다. 우리는 이 땅이 다시 찬양과 기도로
가득한 하나님의 나라로 회복되기를 믿고 기도합니다. 여러분은
이 시대의 에스더이며,
느헤미야입니다. 탈북민 여러분은 공산주의의 실상을 몸소 체험한 증인이며,
복음 통일의 전위대입니다. 여러분의 간증과 기도는 남한 교회와 성도들에게 영적
각성을 불러일으키는 불꽃입니다. 남한의 교회들이 깨어나야만, 적화통일이
아닌 자유민주주의 체제 아래 평화로운 통일이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북한의 해방을 통해 세계 복음화의 문을 여시려 합니다. 북한이 자유를 얻고 복음으로 변화될 때, 그 물줄기는 중국과
중앙이시아, 중동을 거쳐 예루살렘까지 흘러갈 것입니다. 여러분의
기도는 그 거대한 흐름의 시작점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낙심하지
마십시오. 여러분의 눈물은 헛되지 않습니다. [시]126:5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갈]6:9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포기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눅]18:1 예수께서
그들에게 항상 기도하고 낙심하지 말아야 할 것을 비유로 말씀하여 하나님은
여러분의 기도를 기억하시며,
반드시 응답하실 것입니다. 우리가 함께 기도하고 행동할 때, 하나님은 이 민족을 다시 일으키실 것입니다. 여러분은
혼자가 아닙니다. 우리는 함께 이 길을 걷고 있으며, 하나님의 나라를 향해 전진하고 있습니다.
다시 한 번 여러분의 사명과 헌신에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립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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