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지 소식: UTD 선교

할렐루야. 오늘도 그날까지 동족사랑연합과 함께 복음통일을 위해 한마음으로 기도하고 계시는 동역자 여러분, 얼마 전 책을 읽다가 깊은 감명을 받은 신앙 간증이 있어 함께 나눕니다. 작은 시골 마을에서 어르신들을 섬기며 헌신적으로 목회하시다 은퇴를 앞둔 한 목사님의 젊은 시절 이야기입니다.

어느 날 읍내 시장에 갔다가 보호자 없이 떠돌고 있는 자폐증으로 보이는 아이를 발견하게 됩니다. 안타까운 마음에 상인들에게 수소문해 보았지만, 아이는 늘 시장을 배회하는 아이였습니다. 목사님은 사모님과 상의한 끝에 아이를 데려와 교회에서 함께 돌보기로 결심합니다. 교인들 역시 처음에는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일”이라며 따뜻하게 격려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문제가 생겼습니다. 아이가 예배 시간마다 소리를 지르고 돌아다니면서 성도들이 예배에 집중하기 어려워진 것입니다. 결국 교회를 오래 섬기던 수석 장로님이 찾아와 아이를 시설이나 다른 곳으로 보내야 한다고 강하게 요구합니다.

목사님은 “이 아이 한 생명도 주님께서 귀하게 여기신다”라며 이해를 구했지만, 장로님은 경건한 예배가 무너진다는 이유로 뜻을 굽히지 않았습니다. 갈등은 깊어졌고, 결국 아이를 보내지 않으면 교회를 떠나겠다는 선택까지 이어집니다. 목사님은 끝까지 아이를 보낼 수 없다고 했고, 그 일로 교회의 기둥 같던 장로님은 결국 교회를 떠나고 맙니다. 간증의 마지막에서 목사님은 이렇게 기도합니다. “주님, 주님이시라면 어찌하시겠습니까?” 글을 읽고 한동안 마음이 저미는 듯했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닮는 삶을 살겠다고 매일 다짐합니다. 그리고 주님과 함께 주의 길을 걷겠다고 찬양합니다. 그러나 우리 삶은 어떻습니까?

  물론 우리는 나름대로 열심히 최선을 다해 믿음 생활을 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지금 이 순간에도 고통받는 북한동족들을 외면하고, 나아가 이웃을 위해 어떠한 희생도 감수하지 않으려는 태도가 우리에게 만연해 있지는 않은지 돌아봐야 합니다. 신앙생활에서 교회를 열심히 다니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바른 믿음으로 주님을 온전히 따르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그날까지 동족사랑연합 회원 여러분, 오늘도 우리는 한 영혼이 천하보다 귀하다는 주님의 말씀을 마음에 새기며 북한 동포들과 이웃을 위해 기도하는 삶을 지속해 나가기를 소망합니다.

초원

목 장 명

목 자/목 녀

전화 번호

날짜  어른/아이

선교사

믿 음

멕시코/엔시나다

박준영/김명희

760-688-2904

05/01   2/0

나주원

튀르키예/다소

David/황금영

510-931-0474

05/01   2/0

김진영

소 망

캄보디아

차옥주

760-533-9785

05/17   7/0

김해준

C-Connection

조병화/천혜선

909-994-7703

05/21   3/0

김경록

중국/연변

유승민/유선희

858-337-7751

05/03   6/0

이전세

사랑

멕시코/티화나

안정현/안현승

858-740-6666

05/15   4/0

강민형

우크라이나

김영준/이문영

858-248-6220

05/25   4/0

김바울

그외 후원 선교사님

한기원(멕시코)

산체스(멕시코)

이종오

(우즈베키스탄)

김정복(WMC)

강형창(대만)

UTD(북한)

엔세나다교회

(멕시코)

My Kid World (캄보디아)

빅강연(BIEP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