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 칼럼: 기도합시다

좀 더 자고 싶고 쉬고 싶습니까

빈궁이 강도같이

당신의 영혼을 도적질하려 엿보고 있습니다

 

지난날 나도 해보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까

바리새인이 손 뻗치고

당신을 신앙 졸업자로 타락시킬 것입니다

 

어렵고 고통당한 성도들이

저렇게 피토하고 기도하고 있는데

당신은 따뜻한 방에서

일어날 줄 모릅니까

사탄이 손 뻗어 겨우 자기밖에 모르는

지도자로 전락시킬까 두렵습니다

 

하늘도 기도하며

한 시간도 깨어 있어 기도할 수 없느냐

책망하시는데

사탄은 당신을 날 넘게 하여

귀먹고 눈멀게 할 것이니

 

주님은 또다시

당신을 위해 겟세마네로

오늘 가셔야 합니다

 

사랑하는 이여

기도합시다

모두 다 기도하는데

당신 한 사람만 기도하지 않고 있습니다

 

                ( 고 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