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 칼럼: 신앙고백

아무도 이 땅에

오직 않았다

주님이 다시 올 때까지는

 

서로

우리는 아무도 모른다

주님을 서로 알기 전까지는

 

우리는 아무 것도

가진 것이 없다

주님으로 내 안에 충만하기까지는

 

우리는 아무도

만난 적이 없다

주님을 만나기 전까지는

 

우리는  아무 것도

한 것이 없다

주님을 위해 일하기 전까지는

 

이곳에

아무 것도 없다

주님이 살아 여기 계시지 않는다면

 

         ( 고 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