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 칼럼: '회복은 회개에서부터 시작됩니다  

  말씀에 순종하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우리에게 복을 주시며 불순종하면 하나님께서 슬픔과 분노 가운데에 회개하지 않는 자들을 심판하심을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을 기쁘게 해드리는 복된 순종의 삶을 사는 사람들은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이 땅을 내려다보시며 가슴 아파하십니다. 그리고 다가오는 심판을 막기 위해 저들의 불순종을 회개할 중보자들을 찾고 계십니다.

  하나님과 하나님의 말씀을 알지 못하는 자들은 자신들의 죄가 죄인줄을 알지 못하거나 부인하기에 회개하지 않습니다. 그러기에 하나님은 믿는 우리들의 중보기도를 원하십니다. 무너져가는 이 땅을 위해서, 하나님과 이 땅의 죄악 사이에 서서 중보할 의인들을 찾고 계십니다. 그것이 예레미야의 메시지였고 느헤미야의 회개의 기도였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소돔과 고모라가 하늘에서 쏟아져 내려온 유황불에 멸망한 이유였습니다. 그들의 우상숭배와 성적타락과 동성애의 죄를 위해서 회개하며 중보하는 의인 열 명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오늘날 혼란과 두려움 속에 빠져 있는 미국을 위해서 증보 기도 운동을 인도하고 있는  빌리함 프랭클린 목사님의 따님 Anne Graham Lotz의 기도문 중의 일부를 소개합니다.

  하나님 당신은 언제나 옳은 일을 하시지만 우리는 잘못된 일을 했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자녀들에게 당신이 그들의 창조주가 아니고 우연히 시작되고 진화된 존재라고 가르쳤습니다. 여러 세대에 걸쳐서 축복과 형통을 누렸지만 당신께 감사드릴 것을 거부하고 우리 자신에게 모든 공을 돌렸습니다. 당신의 형상을 따라 창조된 남자와 여자의 정체성을 비웃었고 당신이 세우신 결혼제도를 바꾸어 버렸습니다. 환경을 이기적으로 파괴했습니다. 우리와 다른 사람들을 무시했고 학대했습니다. 그리고 당신으로부터 멀어져가는 우리의 죄를 경고하는 자들에게 귀 기울이지 않았습니다.  We are so, so sorry!'

  하루 하루를 미국을 위한 회개의 기도로 시작했으면 좋겠습니다. 그 회개를 우리 자신의 불순종의 죄를 돌아보며 회개함으로 시작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더 이상 말씀을 거역하지 않기 위해 우리의 마음에 하나님의 말씀을 기록했으면 좋겠습니다. 돌같이 강퍅해져버린 우리의 마음에 하나님의 말씀을 깊이 새겼으면 좋겠습니다. 그러기 위해 큐티로 말씀을 묵상하고 신약 통독 켐페인에 동참함으로 하루를 시작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의 풀어지려고 하는 영성을 붙드는 비결은 오로지 말씀으로 돌아가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 어려운 날들을 이겨낼 수 있는 비결은 오로지 말씀으로 돌아가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사랑합니다. 오늘도 말씀과 성령으로 승리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