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 칼럼: ONLINE TASK FORCE가 도와드립니다

샬롬!  주님의 은혜와 평강을 기원드립니다.  한층 더워진 날씨에 성도님들 건강 정말 더 조심하시기를 바랍니다.  조심스럽게 가동을 시작했던 경제 활동에 대한 기대가 있었는데 다시 어두운 소식들이 들려서  힘드신 분들이 많으실 줄 압니다.  모두가 힘든 이 상황 속에서도 부정하다는 까마귀 새끼의 먹이까지 챙겨 주시는 하나님께서 여러분들의  모든 필요도 채워 주실 줄 믿고 기도하십시다.

 

그나마 부분적으로 만남이 허용되었던 교회들도 이제는 다시 문이 닫혔습니다.  그래서 저희 교회도 지난 주일 설교를 통해 말씀 드렸던 대로 앞으로 교회 모든 사역을 online으로 전환할 예정입니다. 리더십과   모든 합의를 마쳤고 이제 정식으로 ONLINE TASK FORCE팀을 출범하려고 합니다. 

 

교회 ONLINE 사역을 보다 더 UPGRADE 하는 것이 첫째 목적입니다. 앞으로 예배 외에도 ONLINE 목장, ONLINE 심방, ONLINE 일대일 훈련, ONLINE 제자 훈련등으로 모두 전환할 예정입니다.

 

둘째로 성도님들이 ONLINE 사역에 보다 많이 동참할 수 있도록 도와드릴 예정입니다.  예를 들어 대면하지 않고도 원격 조정으로 성도님들의 휴대 전화기나 컴퓨터에 ONLINE MEETING을 할 수 있는 ZOOM 과 같은 APP을 깔아 드릴 수 있습니다. 

 

ONLINE 사역외에는 다른 OPTION이 없는 상황이 되어 버린 이유도  있지만 ONLINE 사역도 제대로 활성화 되면 얼마든지 은혜의 도구가 될 수 있는 장점도 있기 때문입니다 (현재 ONLINE 목장과 일대일 양육을 은혜롭게 잘 진행하는 팀들도 계십니다). 혹시 본인이 앞으로 교회 사역에 큰 비중을 차지할 ONLINE TASK FORCE 팀에 자원하시기 원하시는 분들은 저에게 연락 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우리 사랑하는 성도님들, 위기는 기회라는 말씀을 잊지 마시고 앞뒤좌우가 막힌 이때일수록 활짝 열린 하늘문을 통해 하늘 보좌의 영광과  전능하신 하나님을 뵈오며 하늘에서 공급해 주시는 힘과 은혜로 이 땅의 삶을 넉넉히 정복해 나아가시기를 축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