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 칼럼: 당신의 천국 |
나는 날마다 사람들 속에서 주님을 만난다. 자신 만만하고 빛나는 사람들에게서 주님은 보잘 것 없고 초라했다. 연약하고 겸손하여 남 앞에 나서지도 못하고 부끄럼으로 사는 사람들에게서 주님은 거룩하고 위대했다. 우리가 풍족하여 모든 것이 부요해질 때 주님은 우리 안에서 가난했다. 우리가 가난하여 모든 것이 궁핍했을 때 주님은 우리 안에서 부요했다. 우리가 무엇이 되었을 때 주님은 우리 안에서 아무 것도 아니었다. 그러나 우리가 아무 것도 아니었을 때 주님은 우리 안에 모든 것이 되었다. 실로 우리가 겨자씨였을 때 우리 안에 건설되는 당신의 천국 (고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