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양 칼럼: 아삽의 시편

아삽은 인생의 두려움과 좌절을 표현하는 12편의 시편을 지었습니다. 이 시편은 하나님이 어려운 상황에 있는 아삽에게 어떻게 간섭하셨는지를 강조합니다. 아삽은 미래의 이스라엘 왕인 다윗과 함께 예루살렘을 도망친 하나님의 제사장이었습니다.

사울은 그를 죽이려고 유다 언덕을 넘어서 다윗을 추격했습니다. 추방당한 고통스런 13년 동안 아삽은 다윗과 함께 쫓겨 다녔습니다. 딱딱한 땅바닥에서 잠을 자야 하는 길고 추운 밤 동안 아삽은 성전의 하나님의 임재를 기억했고, 대적에게 거의 죽임을 당할 뻔 했을 때마다 자신의 생명을 보존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매번 사울은 다윗과 그의 무리들을 거의 잡을 뻔했습니다. 그리고 만약 사울이 그들을 잡았다면 그는 다윗과 아삽을 죽였을 것입니다. 그래서 아삽은 하나님의 계속적인 구원에 대해 감사의 시편으로 기도했습니다.

밤마다 아삽은 친구들과 집에서 떨어져 있었습니다. 그는 제사장직과 성전으로 되돌아갈 수 있을지 의심스러웠습니다. 이 고독의 밤에 그는 하나님의 간섭하심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나의 환난 날에 내가 주를 찾았으며 밤에는 내 손을 들고 거두지 아니하였으며 내 영혼이 위로 받기를 거절하였도다 내가 하나님을 생각하고 불안하여 근심하니 내 심령이 상하도다(셀라) 또 내가 말하기를 이는 나의 연약함이라 지존자의 오른손의 해를 기억하며 또 주의 모든 일을 묵상하며 주의 행사를 깊이 생각하리이다”(시편 77:2, 3, 10, 12)

[아삽의 시편]

시편 50 : 하나님은 심판이십니다

시편 73 : 용서를 위한 기도

시편 74: 주의 백성을 기억하소서, , 여호와여

시편 75: 하나님은 심판자이십니다

시편 76: 여호와는 두려워할 분이십니다

시편 77 :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하는 것

시편 78: 다음 세대를 가르치소서

시편 79: 이스라엘의 목자, 다윗

시편 80: 회복을 위한 기도

시편 81: 하나님의 파괴된 포도나무, 이스라엘

시편 82: 가난한 자를 변호하소서

시편 83: 주님꼐서 악인을 추적해 주시기를 구하는 기도

다윗이 유다의 왕으로 등극하는 날이 왔습니다. 7년 후에 그는 이스라엘 12지파 모두의 왕이 되었습니다.

그날에 아삽은 다시 성전의 하나님의 임재 앞으로 들어갔습니다. 또다시 아삽은 자신을 시온의 거룩한 산으로 되돌아오도록 허락하신 하나님께 경배했습니다(75:6~8).

아삽이 성전에서 다시 잠을 잘 때조차 그는 가족과 하나님의 성전에서 분리되어 있는 광야의 춥고 외로운 밤에 대해 노래했습니다. 아삽이 아래와 같이 기도한 곳이 이 장소입니다(77:6~7, 10~11). (계속)

 

          시편으로 기도 (쉐키나 출판사)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