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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양 칼럼: 참된 교회에 대한 좀 더 깊은 성찰 (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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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비어 공동체의 몇몇 사람들은 세이비어교회가 어떤 과정을 거쳐왔는지 묻곤 한다.
그들이 이 교회가 지역사회의 다른 사람들과 함께 충분히 의미있는 공동체를 이루어왔는지 묻는다. 그러면서 기존의 방법과는 조금 다른 방법으로 사람들과 새로운 소그룹 공동체를 이루는 것에 관하여 생각한다. 우리는 여기서 한 가지 새로운 사실을 발견할 수 있다. 그것은 우리가 혁신적인 모델이라고
여기는 새로운 공동체가, 실상은 지난 50여 년 동안 구체화하고
실현하려고 노력했던 것이 자연스럽게 발전해온 결과물이나는 사실이다. 우리는 그동안 참된 예수님의 모습을 따르려고 노력해왔다.
특별히 우리는 헌신적인 사람들로 이루어진 소그룹 안에서 그러한 노력을 해왔는데, 하나님과 함께 내적인 여정을 통해 영적 훈련을 받고, 소위 ‘타인’으로 불리며 소외되었던 지역사회의 다른 사람들과 함께하는 외적인 여정을 통해 삶을
나누는 것이었다. 우리는 지그까지 하나님의 큰 축복을 경험하였다.
그렇지만 우리 안에 있는 소그룹 공동체들을 돌아볼 때, 예수 그리스도의 다양하고
온전한 본성들이 교회의 작은 공동체 안에서 실현되고 있는지, 진정 억압받는 사람들을 위해 우리가 사회에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지, 소외된 사람들을 만들어내는 사회 구조를 변화시키거나 혹은 그런 구조에 도전하고
있는지, 그리고 우리 공동체가 하나님께서 본래 의도하신 모습대로 되어가고 있는지 점점 의문을 가지게 된다. 때때로 우리는 우리에게 주어진 것에만 집중하고,
또한 과거의 전통을 지키는 데만 관심을 가지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오늘 이루신 새로운 것들 것 놓쳐버리고 만다.
예것을 토대로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쌍아놓으신 놀라운 일들을 놓쳐버리는 것이다. 우리에게 언제나 새로운 것을 주시는 성령님을 경험하기 원한다면, 우리는 앞으로 일어날 일을
위하여 지금의 것을 과감히 버릴 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항상 근본으로 돌아갈 준비를 하고
있어야 한다. 1963년에 엘리자베스 오코너(Elizabeth O’Conor)는 그의 저서 ‘헌신에 부르심’(Call to Commitment)에서 세이비어 교회가 왜 교회의 구조를 바꾸고 있는지 사람들이 궁금해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그녀는 이렇게 답변했다. 우리 교회는 어떤 최종적인 안정된 구조를 갖출 것이라고 기대한 적이 없습니다.
교회에 대해서 다름과 같은 사실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교회가 교회 조직으로
굳어질 때마다, 그들은 자신을 시험하거나 증명할 수 있는 방법을 잊어버리고 맙니다. 만약에 오늘날의 교회들이 거리에서 들리는 세상의 소리를 덮을 만큼 예언자의 소리를 내지 않는다면 그것은 선구자적인 정신이 그들에게
더 이상 관계없는 다른 사람의 이야기가 되어버렸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다시 말해 더 이상 새로운 길을
찾으려고 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간혹 새로운 노력이 있더라도, 그것은 하나의 실험으로 여겨지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세이비어교회를 절대로 하나님의
실험이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교회가 자신의 사명에 충실해질 때 교회는 실험적이고 선구자적으로 변화하며,
새로운 길을 개척하려고 노력하며, 화해시키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당대 사람들에게
전하려고 애쓰게 됩니다. (계속) 참된 교회를 이끄는 작은 공동체
세이비어교회(실천편)중에서 |